Q&A. 한포진(Dyshidrosis)이 무엇인가요? – 위키피디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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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병의 치료는 그 병을 제대로 아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한포진은 원인이 불분명하니 치료의 진단이 모호하고 예방이 없죠. 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환우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사례를 공개하는 덕분에 한포진의 실체가 조금씩 밝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위키피디아에 올라온 ‘Dyshidrosis 한포진’에 대한 설명을 참조해서 ‘한포진이 무엇인가요’에 대한 답변을 드리려고 해요.
원문 : Dyshdrosis-Wikipedia   번역자: Helen Tak, 본인   번역일: 2016년 11월 8일

<정의>

Dyshidrosis, is a type of dermatitis, that is characterized by itchy blisters on the palms of the hands and bottoms of the feet.[5] The blister are generally one to two millimeters in size and heal over three weeks.[6][7] Redness is not usually present.[6] They; however, often recur.[7] Repeated attacks may result in fissures and skin thickening.[6]

The cause is unknown. Trigger may include allergens, physical or mental stress, frequent hand washing, or metals. Diagnosis is typically based on what it looks like and the symptoms. Allergy testing and culture may be done to rule out other problems.[7] Other conditions that produce similar symptoms include pustular psoriasis and scabies.[6]

Avoiding triggers may be useful as may a barrier cream.[6] Treatment is generally with steroid cream.[7] High strength steroid creams may be required for the first week or two.[6] Antihistamines may be used to help with the itch.[7] If this is not effective steroid pills, tacrolimus, or psoralen plus ultraviolet A (PUVA) may be tried.[6][7]

About 1 in 2,000 people are affected in Sweden. Males and females appear to be affected equally. The first description was in 1873. The name comes from the word “dyshidrotic,” meaning “difficult sweating,” as problems with sweating was once believed to be the cause.[6]

한포진(Dyshidrosis)은 피부염의 한 종류로, 손바닥과 발바닥에 발병하며, 가려움이 심한 수포가 특징입니다. 수포는 일반적으로 크기가 1~2 밀리리터이고, 늘 발열을 동반하지는 않으며, 3주 정도가 지나면 치유가 됩니다. 하지만 이 증상은 쉽게 재발합니다. 또한 반복되는 증상으로 인해 피부가 갈라지거나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 신체적 혹은 심리적 스트레스, 손이 물이나 금속에 자주 닿는 것이 한포진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한포진은 가시적으로 보이는 피부 상태와 증상들을 기초로 진단됩니다. 건선이나 옴과 같은 피부병도 비슷한 증상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알러지 테스트나 균 배양을 통해 진단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유발 요인을 피하는 것이 보호책이 될 수 있으며 보편적으로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합니다. 높은 등급의 스테로이드제는 첫 주나 둘째 주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가려움을 줄이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방법이 듣지 않으면 복용하는 스테로이드제, 타크로리무스, 광화학치료(PUVA)가 시도될 수 있습니다.

스웨덴의 경우, 약 2,000명에 1명이 한포진을 앓고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거의 동일합니다. 이 병에 대한 첫 언급은 1873년이었습니다. ‘dyshdrotic’이란 용어는 한때 한포진의 원인으로 여겨졌던 땀배출 장애인 ‘다한증’을 의미합니다.

<증상>

Small blisters with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 Blisters are very small (3 mm or less in diameter). They appear on the tips and sides of the fingers, toes, palms, and soles.
  • Blisters are opaque and deep-seated; they are either flush with the skin or slightly elevated and do not break easily. Eventually, small blisters come together and form large blisters.
  • Blisters may itch, cause pain, or produce no symptoms at all. They worsen after contact with soap, water, or irritating substances.
  • Scratching blisters breaks them, releasing the fluid inside, causing the skin to crust and eventually crack. This cracking is painful as well as unsightly and often takes weeks, or even months to heal. The skin is dry and scaly during this period.
  • Fluid from the blisters is serum that accumulates between the irritated skin cells. It is not sweat as was previously thought.
  • In some cases, as the blistering takes place in the palms or finger, lymph node swelling may accompany the outbreak. This is characterised by tingling feeling in the forearm and bumps present in the arm pits.
  • Nails on affected fingers, or toes, may take on a pitted appearance.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진 수포들

  • 수포는 지름이 3 밀리리터 이하로 매우 작습니다. 이 수포는 손가락, 발가락, 손바닥, 발바닥의 위쪽이나 측면에 올라옵니다.
  • 수포는 불투명하며, 피부 깊이 자리하고 있고, 수포가 올라오는 자리는 발진이 되며 아주 천천히 올라와 쉽게 터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작은 수포들이 터져 큰 수포를 형성합니다.
  • 수포는 가려움, 통증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다른 증상을 가져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비누, 물, 자극적인 것에 닿으면 악화됩니다.
  • 수포를 긁으면 터지면서 피부 속에 있던 진물이 나오고 피부가 딱딱해져 결국은 갈라집니다. 피부가 갈라지면 보기 흉할 뿐만 아니라 통증이 심하며 증상이 나아지는 데 몇 주에서 심지어 몇 달이 걸리기도 합니다.
  • 수포의 진물은 자극을 받은 피부 세포 사이에서 생성된 혈청으로 기존에 원인으로 여겨졌던 땀과는 다릅니다.
  • 사례 가운데는 수포가 손바닥이나 손가락에 나타나는 것처럼 피부의 림프선이 같이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이 증상은 팔뚝이 얼얼하게 저리고(통증의 의미로) 겨드랑이에 몽우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 한포진이 있는 손가락과 발가락의 손톱과 발톱에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원인>

Original phrases: The exact causes of dyshidrosis are unknown. In 2013,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cross-over study by the University Medical Center Groningen reported that dyshydrosis outbreaks on the hands increased significantly among those allergic to house dust mites, following inhalation of house dust mite allergen.[8]

Food allergens may be involved in certain cases.[9] Cases studies have implicated a wide range of foods including tuna, tomato, pineapple, chocolate, coffee, and spices among others.[9] A number of studies have implicated balsam of Peru.[9]

한포진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2013년 Groningen 대학 의료센터는 무작위로, 플라시보 대조임상 실험을 한 결과, 진드기가 있는 집먼지를 들이마셔서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는 사람 가운데 손에 한포진 증상이 있는 사람이 현져히 많았다고 보고했습니다. 음식 알러지도 특정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례 연구들에서는 연어, 토마토, 파인애플, 초콜렛, 커피, 조미료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 되고 있고, 몇 몇 연구에서는 페루 발삼이 연관이 있다고 보고 됩니다.

<치료>

Original phrases: There are many treatments available for dyshidrosis. However, few of them have been developed or tested specifically on the condition.

  • Topical steroids[10] – while useful, can be dangerous long-term due to the skin-thinning side-effects, which are particularly troublesome in the context of hand dyshidrosis, due to the amount of toxins and bacteria the hands typically come in contact with.
  • Potassium permanganate dilute solution soaks – also popular, and used to ‘dry out’ the vesicles,[11] and kill off superficial Staphylococcus aureus,[12] but it can also be very painful. Undiluted it may cause significant burning.[13]
  • Dapsone (diamino-diphenyl sulfone), an antibacterial, has been recommended for the treatment of dyshidrosis in some chronic cases.[14]
  • Antihistamines: Fexofenadine up to 180 mg per day.[15]
  • Alitretinoin (9-cis-retinoic acid) has been approved for prescription in the UK. It is specifically used for chronic hand and foot eczema.[16][17][18] It is made by Basilea of Switzerland (BAL 4079).

한포진을 치료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중 몇몇은 개발되어지고 있거나 특별히 이 증상에 테스트 되어지고 있습니다(정확하게 한포진에만 쓰이는 약이 없다는 말).

  • 일반 스테로이드 – 단기간 사용하는 것은 유용할 수 있지만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피부가 약해지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손은 일반적으로 다량의 독소나 박테리아에 자주 접촉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이 더 힘들 수 있습니다.
  • 과망간산칼륨 희석액으로 수포를 말리고 피부 표면의 포도구균을 죽이는 요법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요법은 매우 고통스럽고 희석이 제대로 되지 않은 용액은 피부가 타는 듯한 고통을 줄 수 있습니다.
  • 댑손(나병, 피부병 치료제, 디아미노디페닐설폰) – 만성 한포진에 향균성 요법인 댑손이 추천될 수 있습니다.
  • 항히스타민제(펙소페나딘)가 하루에 180mg까지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알리트레티노인(화합물질의 명칭: 9-cis-retinoic acid)은 미국에서 처방약으로 승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특별히 만성적인 손과 발 습진에 사용됩니다. 이 화합물질은 스위스의 바실레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아래의 번역은 2015년 11월 위키피디아에 게시된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그 이후 2016년 5월경 위키피디아에서 한포진을 다시 검색하니 전반적인 내용이 모두 변경되었더군요. 내용이 계속 업데이트 된다는 얘기는 그만큼 한포진을 앓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대변하는 것이기도 하겠죠.

원문: 2015년 위키피디아 게시글     번역자: Helen Tak, 본인      번역일: 2015년 11월

한포진의 영어 명칭은 ‘Dyshdrosis’로, 이는 ‘acute vesiculobullous hand eczema’, ‘cheiropopholyx 물집 습진’, ‘dyshidrotic eczema’, ‘pompholyx 한포증’, ‘podopomphlyx’로도 알려져있으며, 손과 발에 나타나는 작은 수포가 특징입니다.

한포진은 손가락, 손바닥, 발가락 등에 나타나며, 급성이고, 만성적이며 재발이 쉬운 피부병입니다. 이 병의 특성은 가려움이 심하고 투명한 수많은 심재성 수포들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피부는 껍질이 벗겨지고 갈라지며 태선화가 진행됩니다. 재발이 잘 되고 오랫동안 만성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발병률은 5,000명 가운데 1명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습진의 많은 사례들이 추가적인 검사 없이 다양한 아토피성 습진으로 진단되어지고 있어 이 수치는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한포진은 주위 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습니다. 환우 자신의 피부가 민감하기 때문에 쉽게 감염이 될 수는 있습니다. 또한 동반되는 가려움은 심리적인 고통을 수반합니다.

‘dyshidrotic’은 한때 한포진의 원인으로 여겨졌던 ‘다한, 땀이 지나치게 많은’ 이라는 뜻에서 왔습니다. 하지만 다한증과 한포진과의 연계성은 아직까지 증명된 바가 없고, 다한증과는 관계없는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합니다.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 신체적인 혹은 심리적인 스트레스, 계절의 변화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그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원문: 아래>

Dyshidrosis (/dɪs.hˈdr.sɨs/,[1] also known as “acute vesiculobullous hand eczema,”[2] “cheiropompholyx,”[3] “dyshidrotic eczema,”[3]“pompholyx,”[3] and “podopompholyx”[3]) is a skin condition that is characterized by small blisters on the hands or feet. It is an acute, chronic, or recurrent dermatosis of the fingers, palms, and soles, characterized by a sudden onset of many deep-seated pruritic, clearvesicles; later, scaling, fissures and lichenification occur. Recurrence is common and for many can be chronic. Incidence/prevalence is said to be 1/5,000 in the United States. However, many cases of eczema are diagnosed as garden-variety atopic eczema without further investigation, so it is possible that this figure is misleading.

This condition is not contagious to others, but the compromised integument can increase susceptibility to infection, and the accompanying itching can be a source of psychological distress.

The name comes from the word “dyshidrotic,” meaning “bad sweating,” which was once believed to be the cause, but this association is unproven; there are many cases present that have no history of excessive sweating. There are many different factors that may trigger the outbreak of dyshidrosis such as allergens, physical and/or mental stress, or seasonal changes.

<증상별 본인의 사례와 의견 추가>

작은 수포에서 시작한다

It is an acute, chronic, or recurrent dermatosis of the fingers, palms, and soles, characterized by a sudden onset of many deep-seated pruritic, clear vesicles; later, scaling, fissures and lichenification occur.

(Translation) 한포진은 손가락, 손바닥, 발가락 등에 나타나며, 급성(병 따위의 증세가 갑자기 나타나고 빠르게 진행되는 성질)이며, 만성적이고 재발이 쉬운 피부병이다. 이 특성은 가려움이 심하고 투명한 수많은 심재성 수포들이다. 시간이 지나면 피부는 껍질이 벗겨지고 갈라지며 태선화(笞癬化)가 진행된다.

->(소소의 생각) 한포진 증상은 손가락, 손바닥, 발가락 뿐 아니라 발바닥, 손등, 발등, 손목, 발목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한번은 한포진이 있던 손가락 끝을 심하게 베인 적이 있는데, 베인 상처 아래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포 알갱이들의 흔적을 보여 놀란 적이 있었어요. 한포진 완치 후 얼마 되지 않은 때여서 그 공포감은 말할 수 없을만큼 컸죠. 그만큼 한포진의 뿌리가 깊었어요.



아래는 그동안 한포진 완치와 재발을 반복하며 촬영해온 사진들을 활용하여 증상(symptom)을 정리해보았다. 

Step 1) 작은 수포에서 시작한다.
Step 2) 수포들이 모여 큰 덩어리를 이루고 터지면서 영역이 넓어진다. 진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Step 2-) 진물기에서 각질 단계로 넘어갈 때 이 형태가 반복된다.
 Step 3) 각질 단계: 피부 껍질이 벗겨지고 갈라지며 태선화가 진행된다.
4) 각질 단계 
손톱 변형 초기 단계(중지): 손톱 주변 피부가 말려 들어가고, 손톱은 굴곡지며 점점 형태 변형이 진행된다.

Recurrence is common and for many can be chronic. Incidence/prevalence is said to be 1/5,000 in the United States. However, many cases of eczema are diagnosed as garden-variety atopic eczema without further investigation, so it is possible that this figure is misleading.

(Translation)재발이 잘되며 오랫동안 만성이 될 수 있다. 미국의 발병률은 5,000명 가운데 1명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습진의 많은 사례들은 추가적인 검사 없이 다양한 아토피성 습진으로 진단되어지고 있어 이 수치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소소의 생각) 현재 카페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만 보아도 10년 이상 장기로 한포진을 앓은 회원들이 꽤 많습니다. 한포진이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불과 5년 안팎이죠. 그 전까지는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한포진’이란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검색 결과가 100건 내 외인 때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의 한포진 환우들은 자신의 병명도 모른채 잘못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저 또한 발병 후 5년 가까이 ‘무좀’ ‘주부습집’ ‘알레르기’ 등으로 진단받아 잘못된 치료를 받고 있었거든요. 그 당시 복용했던 약, 바르는 도포제, 주사 등이 몸에 누적되어 위장 기능이 매우 낮아졌어요(개인적으로 타고난 위기능이 약하다보니 약에 예민한데, 약 가운데에서도 피부과 약은 늘 위에 통증이 올만큼 자극적이었어요).

위키피디아에 개재된 내용을 보면, 한포진 환자가 외국에도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Dyshidrosis’를 검색하면 외국에도 한포진 환우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는 사이트가 있고, 그 외 질병관련 사이트 곳곳에서 한포진과 관련된 토론들이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This condition is not contagious to others, but the compromised integument can increase susceptibility to infection, and the accompanying itching can be a source of psychological distress.

(Translation)한포진은 주위 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는다. 환우 자신의 피부가 민감해져 있기 때문에 쉽게 감염이 될 수는 있다. 또한 동반되는 가려움은 심리적인 고통을 수반한다.

-> (소소의 생각) 제 기록을 참고하면 감염은 크게 두 가지의 경우로 구분할 수 있어요.


첫째, 외부의 요인으로 감염이 되는 경우에요. 가려워서 긁을 때 손톱을 통해 감염되거나 주위의 세균들에 대한 내성이 약해져 감염이 일어나는 경우이죠. 진물기 단계에서 주로 이러한 감염이 일어났으며, 현상은 상처 부위에 감염이 되었을 때 일어나는 것과 동일한 패턴이었어요. 다만 피부가 약해져 있어 딱지 앉아 새살이 올라오는 일반적인 상처의 감염과는 달리 심해지면 피부가 짓무르고 감염 부위가 넓어진다는 차이점이 있었어요. 


둘째, 피부 속부터 농포가 생겨 올라오는 경우에요. 저의 경우, 한포진에 이어 몸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면(한포진 이외 면역성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 수포가 농포로 변하거나 처음부터 농포의 형태로 생겨나 점점 크기가 확대되었어요. 이때는 가려움보다 통증이 좀 더 크게 느껴졌으며, 농을 빼내도 다시 농이 올라오곤 했어요.

감염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의 치료를 받기를 권장하며,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집에서 잘 소독된 응급용품들을 활용하여 농을 제거한 뒤 솔트액으로 소독하여 거즈를 감아두길 권하고 싶어요. 

아래의 사진은 두번째 경우의 감염 사례입니다.

손가락 마디 중간 노란 고름이 차오르는 것이 보인다. 위 사진은 초기 모습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부위가 넓어지고 농의 양이 많아진다.

The name comes from the word “dyshidrotic,” meaning “bad sweating,” which was once believed to be the cause, but this association is unproven; there are many cases present that have no history of excessive sweating. There are many different factors that may trigger the outbreak of dyshidrosis such as allergens, physical and/or mental stress, or seasonal changes.

(Translation) “Dyshidrotic”은 한때 한포진의 원인으로 보았던 “다한, 땀이 지나치게 많은”이라는 뜻에서 왔다. 하지만 다한증과 한포진과의 연계성은 아직까지 증명된 바가 없고, 다한증과는 관계없는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한다.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 신체적인 혹은 심리적인 스트레스, 계절의 변화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그 계기가 될 수 있다.

->(소소의 생각) 2015년에 한포진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이 진행된 바 있어요. 500여 건의 응답 자료가 모였는데, 자료에 언급된 원인들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한포진 원인으로 밝혀진 원인 이외에도 다양한 요인들이 계기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원인’이라는 단어보다는 ‘계기’라는 단어가 더 적절하다고 생각되고, 한포진이 나타나기 전까지 생활 전반에서 신체적인 혹은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쌓여온 것이 특정 “계기”로 인해 한포진으로 발현되었다고 설명하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제 “계기”는 시멘트 독이었고, 새로 시멘트 작업을 한 방을 청소하다 고무장갑에 구멍이 났는데 그 부위의 손가락부터 한포진이 시작되었어요. 

참고자료(reference): wikipedia keyword: Dyshidrosis

 

글작성자 : Helen Tak

한포진 어떻게 나았어요?
한포진 완치가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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